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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오후 2시 경찰 출석”… ‘법카 유용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

“김혜경 오후 2시 경찰 출석”… ‘법카 유용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8-23 13:27
업데이트 2024-03-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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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페이스북에 글 올려

23일 오후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들어가고 있다.      오장환 기자
23일 오후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들어가고 있다. 오장환 기자
23일 오후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들어가고 있다.      오장환 기자
23일 오후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룡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들어가고 있다.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경찰에 출석한다.

이 의원 측은 이날 SNS인 페이스북에 “김혜경 씨는 오늘(23일) 오후 2시경 경기남부경찰청에 이른바 ‘7만8000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의원 측은 지난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 식사때 경기도 법인카드 결제와 관련 “이 사건은 물론 그동안 김 씨는 법인카드 사용을 지시한 적 없고, 법인카드의 부당사용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강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9일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김 씨 측은 이로부터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 전반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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