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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김만배 범죄수익 ‘은닉 조력자’ 체포·압수수색

[속보] 檢, 김만배 범죄수익 ‘은닉 조력자’ 체포·압수수색

이보희 기자
입력 2022-12-13 13:40
업데이트 2022-12-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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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28 연합뉴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28 연합뉴스
검찰이 13일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조력자들을 체포하고 이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김씨가 취득한 범죄수익의 은닉 혐의 등과 관련해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 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와 최씨, 이씨의 주거지,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가 실명·차명으로 소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을 일부 동결하고 은닉 재산을 추적해왔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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