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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3·1절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

[포토多이슈] 3·1절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3-03-01 18:51
업데이트 2023-03-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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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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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인 3.1절이 104주년을 맞았다. 이날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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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5차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제104주년 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5차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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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5차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발언하는 모습이 메타버스 앱 화면으로 송출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제104주년 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5차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발언하는 모습이 메타버스 앱 화면으로 송출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일본군 성노예 문재 해결을 위한 정의기역연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 1585차 정기수요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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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주년 3.1절인 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평화인권훈장수여식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104주년 3.1절인 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평화인권훈장수여식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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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해 욱일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해 욱일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이후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정의연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손을 잡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어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으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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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1일 오전 양대노총 조합원들이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서울 용산역광장에 세워진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3.1절인 1일 오전 양대노총 조합원들이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서울 용산역광장에 세워진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양대노총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도 오전 11시 용산역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를 기리는 합동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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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동화면세점 인근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당 주최 ‘삼일절 천만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1일 오후 동화면세점 인근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당 주최 ‘삼일절 천만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3.3.1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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