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함 김지훈 함장과 해군 간부들이 지난 28일 고령군을 찾아 ‘이남철 군수 고령함 명예함창 위촉식’에 참석했다. 중앙이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 제공
1991년 건조된 승조원 50여명의 고령함은 기뢰 탐색 임무를 수행하는 소해함이다. 고령군과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8일 고령군을 찾아 ‘이남철 군수 고령함 명예함창 위촉식’에 참석한 김지훈 고령함장은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고,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함 명예함장에 위촉된 만큼 고령함이 역할을 충실할 수 있도록 고령군이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령함과 해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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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