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왜 쿵쿵거려”… 윗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70대 ‘살인미수’ 구속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5-17 17:42 업데이트 2023-05-17 17:42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3/05/17/20230517500208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대구지검 김천지청 전경 김천지청 제공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대구지검 김천지청 전경 김천지청 제공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김천시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윗집을 찾아가 흉기로 피해자의 얼굴을 찌른 A모씨(75세)를 살인미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윗집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찾아가 과도를 휘둘러 얼굴 부위에 상해를 입힌 혐의다.A씨의 범행은 과도를 숨긴채 이웃을 찾아가는 등 계획적인 범행으로 범행수법 및 피해 정도로 미뤄 죄질이 중하고 재범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구속기소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천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