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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복분자 수박 축제’ 열린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복분자 수박 축제’ 열린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3-06-14 11:10
업데이트 2023-06-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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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 포스터.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 포스터.
전북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수박 빨리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등이 진행된다.

또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싸움이 진행돼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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