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헬기 비행.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서울신문DB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양양군 손양면 군부대 내 교회 인근에 3군단 항공대 소속 500MD 헬기 1대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등 2명이 허리통증 등의 가벼운 부상으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됐다.
헬기는 일부 파손됐으나 부대 내 인명·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헬기 엔진 이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