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이모(70)씨가 깊이 1.1m의 버스 정비 도크(Dock)에 숨져 있는 것을 정비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장 차림인 이씨의 턱과 다리에서 부딪히고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면서 “이씨가 밤사이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뎌 도크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정비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정장 차림인 이씨의 턱과 다리에서 부딪히고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면서 “이씨가 밤사이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뎌 도크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정비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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