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4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신평역을 떠나 노포동 쪽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역내로 들어올 때 김모(37)씨가 선로 쪽으로 뛰어들었다.
김씨는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도착 직후 숨졌다.
이 사고로 노포동 방향 도시철도 운행이 20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도착 직후 숨졌다.
이 사고로 노포동 방향 도시철도 운행이 20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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