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고교생 때리고 휴대전화 빼앗은 20대들 검거

고교생 때리고 휴대전화 빼앗은 20대들 검거

입력 2014-03-12 00:00
업데이트 2014-03-12 07: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 흥덕경찰서는 12일 10대 청소년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최모(26)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최씨 등은 이날 오전 0시55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박모(17)군을 수차례 때린 뒤 시가 7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2%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군은 무법질주하는 최씨의 오토바이를 제지하겠다며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약 5km정도를 뒤따라갔다가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