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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펑소리 뒤 서너번 더 터져” 당시 모습은?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펑소리 뒤 서너번 더 터져” 당시 모습은?

입력 2015-03-17 23:08
업데이트 2015-03-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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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펑소리 뒤 서너번 더 터져” 당시 모습은?

지하철 분당선 전동차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8시 21분쯤 서울 왕십리역에서 정차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

출발 대기 중이던 해당 전동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펑’ 소리에 놀라 대피했다.

한 승객은 “소리가 상당히 커서 많은 승객이 놀랐다. 정차해 있는 상황에서도 세네번 더 터졌다. 그때 터지면서 불이 붙게 됐고 그때 대피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바로 다른 열차가 대신 출발해 지연은 없었다”며 “사고 열차를 분당 차량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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