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26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7층짜리 상가 건물 2층 미용실 온수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2층 미용실 399㎡ 등을 태워 5천8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연기로 건물 내부가 가득 차면서 미용실 직원 등 건물에 있던 70여 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대피자들 가운데 일부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 47명을 동원, 진화에 나서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26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6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3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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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로 건물 내부가 가득 차면서 미용실 직원 등 건물에 있던 70여 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대피자들 가운데 일부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 47명을 동원, 진화에 나서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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