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3층 건물 화재…30대 1명 사망·1명 병원 치료

부산서 3층 건물 화재…30대 1명 사망·1명 병원 치료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16 08:22
업데이트 2016-1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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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화재 진압 연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방공무원 화재 진압 연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오전 0시 47분쯤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고 최모(3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3층 최씨 집 주방과 거실 등 30여㎡를 태워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19 소방대원은 집 내부에서 숨진 최씨를 발견했다.

불은 다행히 아래층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2층에 사는 서모(69·여)씨가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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