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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옆 300m 떨어진 야산서 불…방화는 아닌 듯

박정희 생가 옆 300m 떨어진 야산서 불…방화는 아닌 듯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17-03-13 17:35
업데이트 2017-03-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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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15㎡가 탔다. 산불이 난 곳은 생가와 300여m쯤 떨어진 등산로 인근으로 생가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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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016.12.2 연합뉴스
2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016.12.2 연합뉴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4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예비군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초동 진화에 나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등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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