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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고양이 학대범 현상금 300만원

신길동 고양이 학대범 현상금 300만원

입력 2017-10-07 15:36
업데이트 2017-10-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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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해 범인을 잡기 위해 현상금 300만 원을 걸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 범인에게 현상금 300만 원을 걸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동물권단체 케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 범인에게 현상금 300만 원을 걸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케어 관계자는 “지난 5일 고양이 학대 영상을 제보받아 공식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유하고 범인에 관한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에게 사례금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보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공터에서 몽둥이로 새끼 고양이를 마구 때리고 항아리 안에 넣은 뒤 소변을 보는 등 잔혹한 학대 모습이 담겼다.

케어 관계자는 “제보를 통해 범인으로 추정되는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 남성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다”면서 “어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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