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1분쯤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은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폐프린터 카트리지 분쇄 작업중에 난 것으로 추정되며 50대 근로자 1명이 2~3도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6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