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한울원전 2호기 터빈 수동 정지…원자로 출력 1%까지 떨어져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7-04 10:15 업데이트 2020-07-04 10:15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0/07/04/20200704500021 URL 복사 댓글 14 한울원전 전경.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한울원전 전경.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오전 5시 44분쯤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2차측 급수계통 수질이 저하돼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떨어졌다.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터빈발전기는 증기발생기에서 만든 증기를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이곳에서 사용된 증기는 복수기를 거쳐 냉각돼 다시 사용되기 때문에 외부로 나오지 않는다.한울본부는 수질 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울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