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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건강보조식품 공장서 폭발 화재…1명 중상

김포 건강보조식품 공장서 폭발 화재…1명 중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7-23 20:33
업데이트 2020-07-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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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건강보조식품 제조 공장에서 에탄올 보관탱크가 폭발하며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1분쯤 김포 통진읍 마송리 H사 공장에서 에탄올 보관탱크 진공펌프 호스가 탈락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 1명이 양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8명과 소방장비 21대를 동원,현장 도착 8분만인 6시 27분 화재를 진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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