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속보] 여고생 19명 개학 첫날 석유난로에 일산화탄소 중독 신진호 기자 입력 2023-03-02 16:51 업데이트 2023-03-02 17:11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3/03/02/20230302500150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구급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구급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새 학기 첫날인 2일 석유난로를 피우던 교실에서 여고생들이 한꺼번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쯤 대전 중구의 한 여고 2학년생 19명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학생들 중 2명은 상태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교실에서는 40분가량 동안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석유난로를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