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밀려온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6일 경기도 일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회복했다.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7㎍/㎥로, ‘보통’(31∼80㎍/㎥) 등급으로 낮아졌다.
보통등급이면 외출 등 실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원권역 55㎍/㎥, 성남권역 41㎍/㎥, 김포고양권역 45㎍/㎥, 의정부남양주권역 54㎍/㎥이다.
전날 평균 100㎍/㎥ 까지 치솟았던 초미세먼지 농도도 이날 오전에는 26㎍/㎥으로 떨어졌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원 23㎍/㎥, 성남 26㎍/㎥, 김포 26㎍/㎥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측정망을 가동해 측정한 수치여서 공식 데이터는 아니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측정기준은 현재 환경부가 마련해 2015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도대기오염정보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을 뒤덮었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북풍이 불면서 사라졌다”면서 “외출을 하는 데 거의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7㎍/㎥로, ‘보통’(31∼80㎍/㎥) 등급으로 낮아졌다.
보통등급이면 외출 등 실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원권역 55㎍/㎥, 성남권역 41㎍/㎥, 김포고양권역 45㎍/㎥, 의정부남양주권역 54㎍/㎥이다.
전날 평균 100㎍/㎥ 까지 치솟았던 초미세먼지 농도도 이날 오전에는 26㎍/㎥으로 떨어졌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원 23㎍/㎥, 성남 26㎍/㎥, 김포 26㎍/㎥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측정망을 가동해 측정한 수치여서 공식 데이터는 아니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측정기준은 현재 환경부가 마련해 2015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도대기오염정보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을 뒤덮었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북풍이 불면서 사라졌다”면서 “외출을 하는 데 거의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