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드러난 대청호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여름 장마철을 지나 가을이 되어서도 해소되지 않아 전국이 ’물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9.1%이다. 예년의 평균 저수율 61.8%보다 22.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주요 댐과 저수지 등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것은 올봄부터 계속된 유례없는 가뭄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강수량은 전북 572.8㎜, 경북 529.4㎜, 충북 524.1㎜ 등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은 22일 하늘에서 바라 본 대청호 남쪽 모습. 예년 같으면 물이 차 있어야 하는 부분이 바닥을 드러낸채 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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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여름 장마철을 지나 가을이 되어서도 해소되지 않아 전국이 ’물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9.1%이다. 예년의 평균 저수율 61.8%보다 22.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주요 댐과 저수지 등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것은 올봄부터 계속된 유례없는 가뭄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강수량은 전북 572.8㎜, 경북 529.4㎜, 충북 524.1㎜ 등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은 22일 하늘에서 바라 본 대청호 남쪽 모습. 예년 같으면 물이 차 있어야 하는 부분이 바닥을 드러낸채 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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