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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경영환경 개선 정책토론회 6일 개최

입력 2020-11-05 18:05
업데이트 2020-1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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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유튜브 생중계

노인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는 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윈회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시설 경영환경의 평가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조용형),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회장 김경옥) 등 4개 장기요양기관 법정단체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강선우·고영인·서영석·허종식 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유튜브 생중계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이용자의 등급 및 서비스 제공시간에 따른 보험급여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받아 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환경에서 지난 12년간 시설 경영환경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경영환경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북대 배성호교수, 신창환 교수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 정현선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원길 장기요양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임성필 사무관, 장기요양실무위원회 권순만 위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윤경 실장, 숭실대 허준수 교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영기 기획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만들어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성공은 장기요양기관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바른 정책방향 수립과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적정수가를 보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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