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커뮤니티 활동 지원
아모레퍼시픽이 다문화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BB(Bi-cultural Bi-lingual) 희망날개’ 사업을 시작하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다문화여성커뮤니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다누리콜센터’ 개소식
20일 서울 합정동에 문을 연 ‘다누리콜센터’ 개소식에서 백희영(왼쪽 네번째)여성가족부장관, 정준양(왼쪽 두번째)포스코 회장 등 내빈들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관련 업무경력자로 구성된 상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일 서울 합정동에 문을 연 ‘다누리콜센터’ 개소식에서 백희영(왼쪽 네번째)여성가족부장관, 정준양(왼쪽 두번째)포스코 회장 등 내빈들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관련 업무경력자로 구성된 상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프로젝트는 연극 등 문화 콘텐츠 창작을 통한 ‘문화다양성 개발 및 확산’과 커뮤니티 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 커뮤니티 간 상호교류·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량 개발 및 상호교류 강화’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커뮤니티는 최소 7명 이상의 구성원을 갖춰야 하며, 월 1회 이상의 정기 모임과 최소 1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단체·다문화지원기관·복지관·연구기관 등 커뮤니티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협력단체와 함께 지원해야 한다.
신청서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내려받아 오는 7월 1일까지 한국여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해 10여개의 커뮤니티를 선정해 같은 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6-21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