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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입력 2010-03-30 00:00
업데이트 2010-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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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끝으로 2009-2010 시즌을 마무리한 김연아(20.고려대)가 모처럼 후배,가족과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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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9일(한국시간)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곽민정(16), 김민석(17.이상 수리고) 등 대표팀 후배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를 둘러보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다. 토리노 밤거리에서 김연아가 곽민정, 김민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스포츠 제공
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9일(한국시간)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곽민정(16), 김민석(17.이상 수리고) 등 대표팀 후배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를 둘러보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다. 토리노 밤거리에서 김연아가 곽민정, 김민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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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9일(한국시간)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곽민정(16), 김민석(17.이상 수리고) 등 대표팀 후배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를 둘러보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다. 토리노 밤거리에서 김연아가 곽민정, 김민석과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IB스포츠 제공
김연아의 즐거운 ‘이탈리아 휴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9일(한국시간)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곽민정(16), 김민석(17.이상 수리고) 등 대표팀 후배들과 이탈리아 토리노 시내를 둘러보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다. 토리노 밤거리에서 김연아가 곽민정, 김민석과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IB스포츠 제공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김연아가 29일(한국시간) 새벽 끝난 대회 갈라쇼 무대에 나선 다음 곽민정(16)과 김민석(17.이상 수리고) 등 후배들과 함께 토리노 시내를 관광하며 시즌 종료를 자축했다고 밝혔다.

 항상 숙소와 아이스링크를 오가며 훈련 뿐인 생활 밖에 하지 못했던 김연아는 오랜만에 얻은 휴식시간 동안 토리노 중심가인 카스텔로 광장 등에서 익살스러운 자세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긴장을 풀고 휴식을 즐겼다.

 후배들은 29일 밤 곧장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김연아는 이탈리아에 하루 더 머물며 여운을 즐겼다.

 30일 밤 토리노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만큼 멀리 나가지는 못했지만,김연아는 토리노에서 1시간30여분 거리의 밀라노를 찾아 쇼핑을 즐겼다.

 어머니와 매니저 등과 함께 밀라노를 찾은 김연아는 선글라스와 의류,신발 등 소품들을 사고 상품들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쇼핑을 즐긴 다음 밀라노 시내를 둘러보며 관광도 할 계획이었지만,경기를 마친 직후라 피곤했던 탓에 계획을 취소했다고 IB스포츠는 전했다.

 토리노로 돌아온 김연아는 저녁에는 현지 레스토랑을 찾아 이탈리아 전통음식을 맛보며 편안하게 토리노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김연아는 “3년 전 그랑프리 파이널 때 토리노에 온 적이 있었지만,그때는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며 “이번에 하루 휴식을 하면서 토리노 시내도 둘러보고 간단한 쇼핑을 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30일 밤 토리노를 출발하는 김연아는 31일 낮 인천공항에 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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