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루니, 또 섹스 스캔들로 위기

루니, 또 섹스 스캔들로 위기

입력 2010-09-06 00:00
업데이트 2010-09-06 08: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또다시 섹스 스캔들에 휩싸였다.

영국의 일요판 신문 선데이 미러는 5일, 루니가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21)과 외도를 했다면서 이 때 루니의 아내 콜린은 임신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톰슨을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소개받아 몇 차례 만나다 나중에는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법으로 7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루니는 톰슨을 만날 때마다 1천파운드(약 180만원)씩 줬다고 신문은 말했다.

루니의 외도는 지난해 10월 아들 카이가 태어난 후 끝났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선데이 미러는 루니가 지난 3일 밤(현지시간) 이 사실을 아내 콜린에게 털어놨다면서 루니는 아내 콜린이 이혼 수속을 밟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니는 10대이던 지난 2004년 7월에도 당시 20-30대 여성 3명과 매춘 스캔들에 휘말려 콜린과 결별 위기까지 갔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