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안컵에 나설 축구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18.함부르크)이 독일 함부르크 지역 신문이 선정한 ‘11월 함부르크 최고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는 12일(한국시간) “독자를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에서 손흥민이 함부르크의 11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며 “응답자의 35%가 손흥민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아벤트블라트는 최근 홈페이지에 ‘11월 함부르크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인터넷 투표를 하면서 손흥민을 비롯해 믈라덴 페트리치,뤼트 판 니스텔로이,투나이 토룬,피오트르 트로초프스키,조너선 피트로이파 등을 후보로 올렸다.
이에 대해 아벤트블라트는 “한국 출신의 18세 공격수 손흥민이 함부르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손흥민은 지난달 하노버와 경기에서 두 골이나 터트리는 활약을 바탕으로 동료를 훨씬 앞선 35%의 표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이어 ‘9월의 함부르크 선수’로 뽑혔던 피트로이파와 트로초프스키가 다음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분데스리가 샛별 손흥민
아벤트블라트는 최근 홈페이지에 ‘11월 함부르크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인터넷 투표를 하면서 손흥민을 비롯해 믈라덴 페트리치,뤼트 판 니스텔로이,투나이 토룬,피오트르 트로초프스키,조너선 피트로이파 등을 후보로 올렸다.
이에 대해 아벤트블라트는 “한국 출신의 18세 공격수 손흥민이 함부르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손흥민은 지난달 하노버와 경기에서 두 골이나 터트리는 활약을 바탕으로 동료를 훨씬 앞선 35%의 표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이어 ‘9월의 함부르크 선수’로 뽑혔던 피트로이파와 트로초프스키가 다음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