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8차례나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강타자 짐 에드먼즈(41·세인트루이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에드먼즈는 19일 구단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내가 뛸 수 있고 팀에 공헌할 수 있더라도 영원한 부상을 안고 있어야 할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아쉽지만 이게 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지난 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고 나서 재계약에 실패해 2주 전 세인트루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었다.
지난 1993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17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홈런 393개 등 타율 0.284,1199타점을 올렸다.
그는 8차례나 외야수 황금장갑을 끼었고 4차례 올스타로 선발됐다. 2006년에는 시즌 19홈런 등 타율 0.257,70타점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에드먼즈는 19일 구단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내가 뛸 수 있고 팀에 공헌할 수 있더라도 영원한 부상을 안고 있어야 할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아쉽지만 이게 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지난 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고 나서 재계약에 실패해 2주 전 세인트루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었다.
지난 1993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17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홈런 393개 등 타율 0.284,1199타점을 올렸다.
그는 8차례나 외야수 황금장갑을 끼었고 4차례 올스타로 선발됐다. 2006년에는 시즌 19홈런 등 타율 0.257,70타점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