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최강희호 5월 30일 ‘무적함대’ 스페인과 친선전

최강희호 5월 30일 ‘무적함대’ 스페인과 친선전

입력 2012-03-28 00:00
업데이트 2012-03-28 10: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강희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오는 5월 30일 세계 최강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6월 8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앞두고 5월 30일 FIFA랭킹 세계1위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펼친다고 28일 발표했다.

빈센트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국이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후안 마타(첼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 화려한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레바논과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최강희호는 스페인이라는 최강팀을 상대로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수준 높은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축구협회는 “조중연 회장과 앙헬 마리아 비야르로나 스페인축구협회장이 오스트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양국간의 친선경기를 갖는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며 “한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스페인 프로클럽 산하 아카데미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 등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