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류현진, 다저스 팬 사인회 마치고 전훈지로

류현진, 다저스 팬 사인회 마치고 전훈지로

입력 2014-02-02 00:00
업데이트 2014-02-03 09: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2014년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1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 열린 다저스 팬 사인회에서 다저스 네드 콜래티 단장과 나란히 앉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류현진은 사인회를 마친 뒤 애리조나주 카멜백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1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 열린 다저스 팬 사인회에서 다저스 네드 콜래티 단장과 나란히 앉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류현진은 사인회를 마친 뒤 애리조나주 카멜백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팬축제 마지막날 팬 사인회에 참가한 뒤 애리조나주 카멜백 다저스 스프링캠프로 향했다.

다저스 스프링캠프 투수진 입소 날짜는 오는 8일이라 일주일 먼저 입소하는 셈이다.

일찌감치 애리조나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하겠다는 복안이다.

류현진은 “작년에는 입단 계약을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조금 훈련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올해는 충분하게 훈련해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캠프 가동 전에 몸을 어느 정도 만들어 놓고 불펜 피칭까지 한두차례 하는 등 시범 경기 이전에 컨디션을 끌어 올려놓겠다는 구상이다.

류현진은 “이번 전지 훈련 기간에는 변화구 제구력을 가다듬는데 주안점을 둘 생각”이라면서 “현재 몸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팬 사인회에서 류현진은 네드 콜래티 단장과 나란히 앉아 1시간 가량 사인지와 야구공에 사인을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