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연아, 5월 아이스쇼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김연아, 5월 아이스쇼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입력 2014-04-08 00:00
업데이트 2014-04-08 14: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은퇴 무대인 5월 아이스쇼를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꾸민다.

김연아 갈라쇼 해외반응
김연아 갈라쇼 해외반응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요 음악을 나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아이스쇼에서 공개하는 새 갈라프로그램의 웅장함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로 극대화해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올댓스포츠는 설명했다.

김연아는 새 갈라프로그램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정했다.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칼라프 왕자가 투란도트 공주에게 건네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아리아 중 스케일이 크고 멜로디가 화려해 오케스트라의 도움을 받아 더 풍부한 감성을 드러낼 수 있을 전망이다.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전성치 음악감독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관객과 선수, 오케스트라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만큼 관객의 기대와 호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