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평창 희망’ 男피겨 이준형 주니어 그랑프리 첫 우승

‘평창 희망’ 男피겨 이준형 주니어 그랑프리 첫 우승

입력 2014-08-25 00:00
업데이트 2014-08-25 00: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이준형
이준형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준형(18·수리고)이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희망을 안겼다.

이준형은 지난 23일 프랑스 쿠르셰벨에서 열린 201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7점과 예술점수(PCS) 67.36점을 합해 135.93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7.88점)과의 합계 203.81점으로 야마모토 소타(일본·195.8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 역대 최고 점수다. 그동안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8-25 20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