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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월 맹활약…워싱턴, 성탄절 맞대결서 뉴욕 제압

-NBA- 월 맹활약…워싱턴, 성탄절 맞대결서 뉴욕 제압

입력 2014-12-26 07:39
업데이트 2014-12-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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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존 월이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를 가볍게 꺾었다.

워싱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4-201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02-91로 꺾었다.

워싱턴에서는 월이 24점을 넣고 11개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월은 360도 회전 레이업슛까지 넣어 크리스마스 팬 서비스도 확실히 했다.

3쿼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골밑으로 파고든 월은 블록슛을 시도하려고 뛰어오른 뉴욕 제이슨 스미스를 등지고 360도를 돌면서 오른손으로 2점을 올려놓는 묘기를 선보였다.

월의 활약 속에 워싱턴은 시종 리드를 잡았다. 이렇다 할 위기도 없이 가뿐히 뉴욕을 물리쳤다. 뉴욕은 6연패에 빠졌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4-106으로 이겼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34득점에 11어시스트를 곁들여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에 앞장섰다.

포워드 세르지 이바카도 21점, 9리바운드를 올렸고 센터 스티븐 애덤스는 1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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