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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7] 앤디 머레이, 약혼 후 더욱 탄탄해진 실력… 4강 진출도 확정 ‘대박’

[포토+7] 앤디 머레이, 약혼 후 더욱 탄탄해진 실력… 4강 진출도 확정 ‘대박’

입력 2015-03-20 13:48
업데이트 2015-03-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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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Paribas Open - Day 11
BNP Paribas Open - Day 11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디언 웰스 테니스가든에서 열린 BNP 파리바 테니스 오픈에서 앤디 머레이(영국)가 펠리치아노 로페스(스페인)를 상대로 공을 되받아치고 있다.
ⓒAFPBBNews=News1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맞붙게 됐다.

머레이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단식 8강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12위·스페인)를 2-0(6-3 6-4)으로 꺾었다.

머레이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로 정해졌다.

머레이는 이날 승리로 497승을 작성, ‘오픈시대’(1968년 테니스 프로화) 이후 영국 남자 테니스선수로는 팀 헨먼(은퇴)을 뛰어넘고 최다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2013년 영국 선수로는 77년 만에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승승장구한 머레이는 이후 허리 수술을 받아 지난해 이전만 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제 기량을 회복, BNP 파리바오픈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머레이가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9년 준우승이다.

로페스는 머레이와 만나기 전 이 대회 앞선 3경기에서 46개 에이스를 몰아치는 맹위를 보였으나 머레이를 상대로는 5개로 뚝 줄면서 무릎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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