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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단거리 경주서 볼트보다 빠른 축구선수들 수두룩

40m 단거리 경주서 볼트보다 빠른 축구선수들 수두룩

입력 2015-04-14 09:03
업데이트 2015-04-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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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현지시간) 모나코의 루이스 II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 아스널FC의 2014-15 EU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스날의 수비수 헥토르 벨레린(오른쪽)이 모나코의 공격수 앤서니 마샬과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FPBBNews=News1
지난 3월 17일(현지시간) 모나코의 루이스 II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 아스널FC의 2014-15 EU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스날의 수비수 헥토르 벨레린(오른쪽)이 모나코의 공격수 앤서니 마샬과 볼 경합을 하고 있다.
ⓒAFPBBNews=News1
40m 단거리 경주에서 ‘총알을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보다 빠른 축구선수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한국시간) 영국신문 ‘더 미러’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수비수 헥토르 벨레린은 40m를 4.42초에 주파, 볼트가 100m 세계신기록을 세울 당시 40m 기록인 4.64초보다 0.22초 빨랐다.

2009년 볼트가 100m 신기록 9.58초를 수립할 당시 두 선수가 함께 달렸다면 40m 지점에서는 벨레린이 볼트를 2m 정도 앞서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볼트가 후반에 속도를 내며 100m 결승점에는 먼저 들어왔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앞서 같은 팀의 시오 월콧도 40m를 4.42초에 주파한 바 있는데 벨레린은 아스널 입단시 월콧의 기록을 100분의 1초 정도 앞섰다고 더 미러는 설명했다.

이밖에 티에리 앙리(은퇴)도 4.82초로 육상선수 못지않게 빠른 발을 뽐낸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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