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12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경기 도중 넘어져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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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AP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은 수아레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구단은 수아레스의 훈련복귀 시점에 대해 명시하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13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선발출전했으나 햄스트링 이상으로 전반전 후 교체됐다.
수아레스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MSN 트리오’를 이끌고 있으며, MSN트리오는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뮌헨과의 2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향후 3주간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레블 달성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당장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