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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맨유 끝나면 미국 프로축구 진출 고려”

루니 “맨유 끝나면 미국 프로축구 진출 고려”

입력 2015-07-17 09:14
업데이트 2015-07-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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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AP 연합뉴스
웨인 루니
A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9)가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유의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시애틀을 방문한 루니는 16일(현지시간) 시애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은퇴하면 MLS가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펼치다가 MLS로 간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프랭크 램파드(37·뉴욕시티)와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이다.

맨유와 계약기간이 아직 4년 남은 루니는 “분명한 것은 현재 나는 맨유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런 시간이 온다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와 아이들과 앉아서 MLS로 가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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