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올 시즌 끝… 리우 준비”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 등) 지난 몇 주 동안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2015시즌엔 더이상 레이스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남자 200m 세계기록 경신을 노려볼 작정이었으나 11일 벨기에 브뤼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볼트는 “이미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비로 나아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3연속 대회) 단거리 3관왕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헨더슨·김동현·추성훈 등 UFC 출격
UFC는 8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의 입장권 발매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미국·22전5패)이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또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31승11승2무1무효)와 한국 대표 파이터인 김동현(20승3패), 베테랑 추성훈(일본·14승5패)이 한국 팬들 앞에서 주먹을 뽐낸다.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 등) 지난 몇 주 동안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2015시즌엔 더이상 레이스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남자 200m 세계기록 경신을 노려볼 작정이었으나 11일 벨기에 브뤼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볼트는 “이미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비로 나아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3연속 대회) 단거리 3관왕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헨더슨·김동현·추성훈 등 UFC 출격
UFC는 8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의 입장권 발매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미국·22전5패)이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또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31승11승2무1무효)와 한국 대표 파이터인 김동현(20승3패), 베테랑 추성훈(일본·14승5패)이 한국 팬들 앞에서 주먹을 뽐낸다.
2015-09-09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