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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우울한 복귀전…2R서 76타 부진

-LPGA- 박인비, 우울한 복귀전…2R서 76타 부진

입력 2016-02-26 17:10
업데이트 2016-0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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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필드에 돌아온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아직 샷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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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박인비
세계여자골프 2위 박인비는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2개, 보기 3개를 쏟아내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70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컷이 없어 모든 선수들이 1∼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달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7오버파 80타를 친 뒤 기권한 박인비는 한달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곧바로 난조에 빠졌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더블보기 2개를 적어내는 등 4타를 잃어버렸다.

후반 들어 2번홀(파4)에서도 한타를 더 잃은 박인비는 4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박인비는 2009년 6월 웨그먼스 LPGA 4라운드에서는 9오버파 81타, 2007년 6월 웨그먼스 LPGA 2라운드 때는 8오버파 80타를 친 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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