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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심석희, 여자 1000m 금메달…최민정은 값진 ‘은’

‘여제’ 심석희, 여자 1000m 금메달…최민정은 값진 ‘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2-22 15:13
업데이트 2017-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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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금
심석희 금 22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심석희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여제’ 심석희(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최민정(성남시청)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7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심석희에 이어 2위로 통과했다.

지난 20일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심석희는 전날 500m 결승에서 경기 막판 판커신(중국)에게 다리를 잡히는 ‘나쁜 손’ 논란에 휩싸이며 실격돼 금메달 기회를 날렸지만 이날 1000m에서 금빛 질주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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