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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레전드 페이턴 매닝 “나 트럼프와 골프 치는 사람이야”

쿼터백 레전드 페이턴 매닝 “나 트럼프와 골프 치는 사람이야”

임병선 기자
입력 2017-06-05 10:24
업데이트 2017-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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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퇴한 미국프로풋볼(NFL)의 유명 쿼터백 페이턴 매닝(41)이 4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즐겨 눈길을 끌고 있다.

매닝은 밥 코커 공화당 상원의원(테네시주)과 어울려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즐긴 뒤 백악관을 찾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ESPN이 전했다. 이날 골프장에서 백악관으로 오는 길에 매닝 일행이 탄 차량은 경호 에스코트를 받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가 가장 오래 몸 담은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은 지난해 10월 7일 NFL 명예의전당에 입회할 것이 확실시되는 매닝의 동상을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앞에 세우겠다고 발표한 뒤 다음날 경기 하프타임에 그의 유니폼을 영구 결번하고 팀 반지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매닝은 또 다음달 처음으로 ESPYS ‘올해의 선수’(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시상식 사회를 본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지난해 은퇴한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페이턴 매닝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즐긴 뒤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한 차량을 빠져나오고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지난해 은퇴한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페이턴 매닝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즐긴 뒤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한 차량을 빠져나오고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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