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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2억인의 스포츠축제 ‘팡파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2억인의 스포츠축제 ‘팡파르’

입력 2010-11-12 00:00
업데이트 2010-1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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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안 열리는 42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12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온 1만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은 44개 종목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65개 이상, 4연속 종합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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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리허설에서 화려한 색상의 불빛을 내는 보트들이 물 위에 떠 있고, 칸톤타워가 다양한 색채를 뿜어내고 있다. 광저우 AFP 연합뉴스
11일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리허설에서 화려한 색상의 불빛을 내는 보트들이 물 위에 떠 있고, 칸톤타워가 다양한 색채를 뿜어내고 있다.
광저우 AFP 연합뉴스
11일 대회 개막식 준비도 끝났다. 대회를 밝힐 성화는 지난 5일 광저우에 도착했다. 성화는 12일 개막식이 시작되는 오후 9시 직전에 개막식장인 주장 하이신사에 도착한다.

대회 개막의 목전에서 테러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보안 검색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에는 경찰과 경찰견의 수색이 강화됐고, 시내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보안 요원들이 증원 배치됐다. 개막식은 아시아 각 나라를 상징하는 45개의 보트 퍼레이드, 개막식 본행사, 예술공연 세 부문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는 개막 다음날인 13일 시작된다.

광저우 황비웅기자 @seoul.co.kr

2010-11-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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