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자국을 극적으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의 자키아 쿠다다디(오른쪽)가 2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49㎏급(K44) 16강전에서 지요다콘 이자코바(우즈베키스탄)와 발차기를 교환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육상의 마리나 카림에 이어 아프간 두 번째 여성 패럴림픽 선수가 된 그는 이날 경기에는 졌지만 승리보다 아름다운 발차기로 혼란에 빠진 조국 아프간에 희망을, 전 세계에 감동을 전파했다. 도쿄 사진공동취재단
2020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자국을 극적으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의 자키아 쿠다다디(오른쪽)가 2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49㎏급(K44) 16강전에서 지요다콘 이자코바(우즈베키스탄)와 발차기를 교환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육상의 마리나 카림에 이어 아프간 두 번째 여성 패럴림픽 선수가 된 그는 이날 경기에는 졌지만 승리보다 아름다운 발차기로 혼란에 빠진 조국 아프간에 희망을, 전 세계에 감동을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