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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린 데릭 지터, 9월 명예의 전당 입회식

1년 기다린 데릭 지터, 9월 명예의 전당 입회식

입력 2021-06-10 13:53
업데이트 2021-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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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7월 템파베이를 상대로 개인 통산 3000번째 안타를 때려낸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데릭 지터의 모습. 지터는 22일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가 결정되자 가족과 양키스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AP 연합뉴스
지난 2011년 7월 템파베이를 상대로 개인 통산 3000번째 안타를 때려낸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데릭 지터의 모습. 지터는 22일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가 결정되자 가족과 양키스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AP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현 마이애미 말린스 최고경영자)가 1년여의 기다림 끝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MLB 명예의 전당은 10일(한국시간) “9월 9일 뉴욕 쿠퍼스타운에서 입회식을 열 예정”이라고 했다. 지터는 지난해 1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만장일치에서 딱 1장 모자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명예의 전당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입회식이 취소되면서 늦어졌다. 명예의 전당 입회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은 입회자가 없었던 1960년 이후 60년 만이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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