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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 “김종규와 4월초 결별…각자의 길 가게 됐다”

구새봄 “김종규와 4월초 결별…각자의 길 가게 됐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30 16:13
업데이트 2017-05-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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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김종규(26)와 열애설에 휩싸인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31)이 “두 달전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구새봄♥김종규는 열애중…또 하나의 아나운서-선수 커플?
구새봄♥김종규는 열애중…또 하나의 아나운서-선수 커플? 사진=tvN 캡처, LG 세이커스 제공
구새봄 아나운서는 30일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김종규 선수와의 교제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초에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새봄은 “두 달 전에 헤어진 관계가 갑자기 알려져서 조심스럽고, 당황스럽다. 여느 연인들처럼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 현장을 누비며 얼굴을알린 구새봄 아나운서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하고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LG 세이커스에 입단한 센터 김종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가대표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4경기엔 나와 평균 27분51초를 뛰어 평균 11.27점 6.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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