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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9개월 만에 직관’...22일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

여자농구 ‘9개월 만에 직관’...22일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11-12 14:45
업데이트 2020-1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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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규-청주 KB 경기부터 전환
구장 규모 30& 이내...온라인 예매만

9개월 만에 여자프로농구 ‘직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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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 박지수가 지난달 26일 경기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WKBL 제공
청주 KB 박지수가 지난달 26일 경기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WKBL 제공
WKBL은 12일 “휴식기가 종료되는 오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 경기부터 유관중 경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에 따른 것이다.

여자프로농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2019~20시즌이 진행 중이던 올해 2월 21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그러다가 3월 20일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지난달 10일 2020~21시즌 시작 이후에도 무관중 체제를 이어왔다.

입장 관중은 각 구단 홈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하나원큐-KB 경기는 18일 예매가 시작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거리두기와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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