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하며 세계골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추격했다.
노스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우승한 루이스는 5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78점을 받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수확하지 못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9.99점)와의 격차는 0.21점 차이로 좁혀졌다.
루이스는 지난해 3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달리다 박인비에게 1인자의 자리를 내줬지만 이번 우승으로 1인자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71점), 카리 웨브(호주)가 5위(7.15점)에 올라 지난주와 변동은 없었다.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3위를 차지한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지난주 한계단 오른 12위(4.48점)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노스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우승한 루이스는 5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78점을 받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수확하지 못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9.99점)와의 격차는 0.21점 차이로 좁혀졌다.
루이스는 지난해 3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달리다 박인비에게 1인자의 자리를 내줬지만 이번 우승으로 1인자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71점), 카리 웨브(호주)가 5위(7.15점)에 올라 지난주와 변동은 없었다.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3위를 차지한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지난주 한계단 오른 12위(4.48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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