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타이거 우즈, 캐디백 로고 후원사도 잃었다

타이거 우즈, 캐디백 로고 후원사도 잃었다

입력 2016-06-01 10:06
업데이트 2016-06-01 10: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캐디백에 로고를 부착해준 후원사도 잃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우즈를 후원하던 음료업체 머슬팜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1일 보도했다.

머슬팜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우즈의 캐디백에 회사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그러나 우즈가 부상으로 계약 기간에 15개 대회 출전에 그쳐 광고 효과를 얻지 못하자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머슬팜은 지금까지 700만 달러(약 83억4천만원)를 우즈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파기에 따라 위약금 250만 달러를 추가로 우즈에게 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