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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메시 막은’ 하트 챔스리그 16강 베스트 11

메시와 ‘메시 막은’ 하트 챔스리그 16강 베스트 11

입력 2015-03-20 08:58
업데이트 2018-03-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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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로셀로나)와 메시의 득점을 온몸으로 막은 골키퍼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UEFA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을 발표된 이날 명단에서는 맨시티전에서 놀라운 개인기를 펼치며 결승골 도움을 작성한 메시가 단연 눈에 띈다.

UEFA는 메시에 대해 “메시는 득점만 빼고 모든 것을 다했다”며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메시와 함께 메시가 경기를 마친 뒤 “경이로운 골키퍼”라고 칭찬한 맨시티의 조 하트도 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서 선보인 신들린 선방을 앞세워 당당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서는 메시와 함께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혼자서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이탈리아)의 8강 진출을 책임진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가 포함됐다.

또 비록 16강 탈락의 비운을 맛봤지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2골을 꽂은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04)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마리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야신 브라히미, 카세미루(이상 포르투)가 뽑힌 가운데 수비진에는 크리스티안 푸츠(샬케04), 티아구 시우바, 다비드 루이스(이상 파리 생제르맹), 아이멘 압데누어(AS모나코)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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