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8강 이후 대진표. 연합뉴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27일(현지시간)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2대0으로 침몰시키고 8강에 진출했다. 또 역대 처음으로 유로 대회 본선에 진출한 아이슬란드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8강에 오르는 역사를 일궈냈다.
이탈리아는 다음달 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에 독일과 겨루고, 아이슬란드는 다음달 4일 새벽 4시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음달 1일 새벽 4시에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8강 경기가 열리고, 그 다음날인 다음달 2일 새벽 4시에는 벨기에와 웨일스가 맞붙는다.
4강 경기는 각각 다음달 7일, 8일에 열리며 결승전은 다음달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