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6경기 3골 1도움’ 기성용,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경기 3골 1도움’ 기성용,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1-04-12 15:27
업데이트 2021-04-12 15: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FC서울 소속 선수로도 처음

이미지 확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이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기성용이 3월 EA 스포츠가 후원하는 ‘EA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도입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기성용 개인적으로, 또 소속팀 FC서울로도 처음이다. 기성용은 2월 말 시즌 개막전부터 3월까지 치러진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수훈 선수,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 등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가린다. 프로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로 후보군을 추린 뒤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정한다.

이번 3월의 선수 후보에는 기성용 외에 김보경(전북 현대), 세징야(대구FC), 조현우(울산 현대)가 후보에 올랐고, 기성용이 경기평가위(24.71%)와 팬(12.87%) 투표, FIFA 온라인4 사용자(12.64%)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